[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50대 후반의 한국남성들 2명 중 1명은 발기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20대 30대 젊은 세대에도 발기부전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과 속에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인 것.

온라인에서는 천연정력제나 한방정력제를 표방하는 제품들이 유행이다. 먹고 나면 몇 시간 내에 힘이 솟아나게 한다하니 현혹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은 유해 화학성분을 포함한 불법제품이 거의 대다수다. 믿고 계속 먹어오던 제품이 어느 순간 불법발기부전 치료제라고 발표라고 되고 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감수해야 한다.

천연정력제나 한방정력제 사이트가 불법인지 합법인지 구별하기란 매우 힘들다.

불법사이트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은 주소와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 허가여부 등이 잘 등록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주소지가 중국이나 일본 또는 기타 다른 외국 주소이면 일단 의심한 필요가 있다. 외국이더라도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 신고내용이 확실하게 등록되어 있다면 불법이 아니다.

한편 자신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회복하고 규칙적으로 건강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며 정신적 건강과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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