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삼성증권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조 1183억원(2020년 전체 이익 比 65%↑), 누적 세전이익 1조1293억원(2020년 전체 이익 比 65%↑), 누적 당기순이익 8217억원(2020년 전체 이익 比 62%↑)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 실적(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3627억원(전년 동기 比 14%↑), 세전이익은 3650억원(전년 동기 比 15%↑), 당기순이익은 2682억원(전년 동기 比 15%↑)을 기록했다.

전사 관점에서 순영업수익 기준 리테일 27%, 디지털 32%, 본사영업(IB/운용) 30%를 기록하며 균형잡힌 수익구조을 달성(3분기 누적 연결기준)했다. WM부문은 고액자산가 및 디지털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시현하며 안정적 성장세 유지(3분기 개별기준) 했다.

30억원 이상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초고액자산가 시장 지배력를 강화하고 디지털 고객잔고가 전년 동기 대비 133% 상승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시현했다. 해외주식 예탁잔고는 16조원원 돌파하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금융상품 수익은 전통 금융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났다.

IB/운용부문도 전 부문의 안정된 실적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3분기 개별기준) 했다. IB부문은 전 사업영역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비우호적 금리 환경에도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안정화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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