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해태제과는 그리스 전통 건강식 그릭요거트를 담은 '홈런볼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드러운 슈 과자 속을 상큼 달콤한 그리스에서 직접 공수한 그릭요거트로 만든 크림으로 채웠다. 과자가 바삭 부숴지고 향긋한 요거트 크림이 녹아 내린다. 산뜻한 요거트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2배 이상 높은 원가 부담에도 그리스산(産) 오리지널 그릭요거트를 담은 것은 과자 하나도 건강을 고려하는 젊은 층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것"이라며 "홈런볼 본연의 가볍고 기분 좋은 달콤함은 그대로, 여기에 건강까지 더한 새로운 홈런볼"이라고 강조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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