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크릭앤리버코리아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더 크로쉐(the croche)'의 김미경 디자이너가 지난 10월 23일 '2014 S/S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섰다.

한국패션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최대 패션행사이벤트인 ‘201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김미경은 'next generation'에 선정되어 자신이 디자인한 니트웨어를 선보였다.

 김미경 디자이너의 이번 2014 S/S 컬렉션은 ‘Black Label: RTW line- Creative & Sensibility, Textile Accessory, Distinctive customize hand-made’를 콘셉트로한 브랜드 라인으로 전개되었다.

 이날, 국내 유명 패션매거진은 물론, 동아TV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열띤 취재가 이뤄졌으며 여러 해외바이어들이 참관한 가운데 김미경의 '더 크로쉐'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2012년 론칭한 김미경의 ‘더 크로쉐’는 창조적 컨셉, 심미적 실루엣, 독창적 디테일을 추구하는 스페셜 니트웨어&텍스타일 포인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이다. 

한편, 김미경은 지난 10월 17일 크릭앤리버의 주최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1회 한·중·일 패션디자이너 교류회’에 참석, ‘한국패션 20년의 변천’을 주제로 강연을 열었으며 ‘더 크로쉐’를 소개해 중국 일본의 패션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