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베라왕에서 2013 F/W 시즌을 맞아 ‘첼시(Chelsea)’를 런칭한다. 

베라왕은 11월 2일 오후 10시 40분 CJ오쇼핑(CJmall.com)을 통해 신제품 ‘첼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계절감을 한껏 살린 컬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첼시는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각형 형태를 기반으로 한 첼시는 앞 부분의 사이드에 스웨이드 소재가 가미돼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한껏 살려주는 아이템이다.

베지터블 염료로 염색한 고급스러운 천연 염소가죽은 여자에게 자신감을 더하고 베라왕의 로고 디테일이 럭셔리함의 극치에 도달하게 만들어 준다.

첼시는 레드, 브라운, 네이비, 블랙, 그린으로 구성돼 여성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로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겸비했다.

 한편 베라왕은 2013 F/W, 런칭 1주년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조세핀, 세실리아를 런칭 한 바 있으며 전 제품 모두 완판에 가까운 경이로운 판매를 기록하며 베라왕의 위력을 과시했다.

이때 베라왕 핸드백의 디자인명 조세핀, 세실리아는 실제 베라왕의 자녀들의 이름으로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