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피부 표면에 잔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의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꼼꼼한 보습케어가 중요하다.  

보습케어 방법으로는 먼저 미네랄과 같은 풍부한 수분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휴대하여 수시로 사용해주고, 젤과 같은 가벼운 질감보다는 리치한 제형의 크림을 아침, 저녁으로 충분히 발라 유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수분 및 영양 성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는 마사지나 팩을 이용하면 보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청정 빙하수를 수시로 흡수시킨다! 스위스킨 ‘알프스 퓨어 미스트’

실외에서는 낮은 기온과 바람으로 피부 수분을 뺏기고 실내에 들어오면 난방으로 인해 피부가 매우 건조해진다.

특히 환기하지 않고 장시간 난방을 하면 피부의 갈증이 깊어져 피부 노화가 빨리 오게 되므로 수시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사무실 책상 위에 미스트를 비치하고 틈틈이 도포하면 메마르지 않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소형 미스트는 휴대가 간편해 수시로 수분을 충전할 수 있다.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Suiskin)의 ‘알프스 퓨어 미스트’는 수분감이 가득한 컴팩트한 수분 미스트다.

알프스 퓨어 미스트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한 NSF마크 취득의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빙하수가 80%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카드 크기의 슬림한 케이스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용이하다. 

 피부 표면과 모공 속 각질까지 한 번에 제거한다! 폴로초이스 ‘스킨 퍼펙팅 BHA 리퀴드’

건조한 가을에는 세안 후 얼굴 당김과 하얀 각질이 올라오기 쉽다. 이는 피부 각질층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위해서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좋다.

각질제거는 주 1~2회 모공 속 깊숙한 노폐물이나 오래된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불필요한 각질은 제거해주고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폴라초이스의 ‘스킨 퍼펙팅 BHA 리퀴드’는 피부 표면과 모공 속 각질을 한 번에 제거해주는 리퀴드형 각질 제거제다.

스킨 퍼펙팅 BHA 리퀴드는 베타인 살리실산을 함유해 피부 표면의 모공 속의 각질 등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해준다.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디오가닉 퍼머시 ‘더블 로즈 울트라 페이스크림’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젤 제형의 가벼운 크림 대신 무게감이 있는 리치한 제형의 크림으로 아침, 저녁 데일리 케어를 시작하자.

리치한 수분크림은 거칠어진 피부에 촉촉함을 유지해주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부여해준다. 특히 유난히 건조한 날에는 페이셜 오일을 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면 오일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이 잘 보존된다. 

디오가닉 퍼머시의 ‘더블 로즈 울트라 페이스크림’은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고영양 수분크림이다.

피부 영양공급 효과에 뛰어난 달맞이꽃, 로즈힙, 로즈 등의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진정시켜주며, 정제된 천연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30일간 사용하는 에센스의 수분량을 담았다! 숨 37도 ‘워터풀 딥 하이드레이팅 겔 마스크’

 부쩍 차가워진 바람에 피부가 쩍쩍 갈라진다면 하이드로겔 팩으로 관리해보자. 흘러내리지 않고 쩍 달라붙어 물 댄 듯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겔 형태로 만들어져 꼭 맞춘 듯 완벽하게 밀착되고 온종일 촉촉함이 지속된다. 영양분이 겔로 굳어 수분이 증발하지 않으며, 말랑말랑한 젤리의 질감이 촉촉하다고 느껴지는 10~15분 뒤에 떼어내는 것이 좋다.

  엘지생활건강 숨 37도 '워터풀 딥 하이드레이팅 겔 마스크 '는 피부 갈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시키는 수분 겔 마스크다. 발효 대나무 수액이 지친 피부에 다량의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한, 안면을 빈틈없이 감싸줘 보습력이 뛰어나며, 발효액이 함유된 겔이 피부 온도에 반응해 피부에 촉촉히 스며든다.

 스위스킨의 마케팅 담당 박지혜 대리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피지분비가 줄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이 때문에 잔주름과 피부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현상을 일으키게 된다”며, “수분이 보충되는 아이템을 활용해 보습 케어를 해준다면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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