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했다. 2021년 7월 24일부터 2021년 8월 24일까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295,815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29,926,063개와 비교하면 1.2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1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 흥국에프엔비,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진로발효, 풍국주정,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1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669,123 미디어지수 581,100 소통지수 1,246,272 커뮤니티지수 1,654,248 시장지수 5,418,564 사회공헌지수 362,1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31,48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345,339와 비교하면 4.00% 하락했다.

2위 롯데칠성(대표 박윤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00,346 미디어지수 274,741 소통지수 891,476 커뮤니티지수 1,181,656 시장지수 3,011,699 사회공헌지수 251,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11,12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070,275과 비교하면 4.27% 하락했다.

3위 제주맥주(대표 문혁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413,213 미디어지수 266,375 소통지수 1,128,730 커뮤니티지수 1,817,777 시장지수 456,426 사회공헌지수 33,2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15,82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489,704와 비교하면 17.94% 상승했다.

4위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 오길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515,342 미디어지수 273,938 소통지수 617,002 커뮤니티지수 514,018 시장지수 342,129 사회공헌지수 7,9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0,35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91,157과 비교하면 42.69% 상승했다.

5위 무학(대표 최재호, 이수능) 브랜드는 참여지수 63,117 미디어지수 111,503 소통지수 414,248 커뮤니티지수 479,011 시장지수 512,938 사회공헌지수 51,7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2,53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33,381와 비교하면 6.4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1924년에 설립된 주류 제조판매기업으로 2011년 하이트맥주와 합병해 사명을 하이트진로로 변경했고 주요 브랜드로는 하이트, 테라, 참이슬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29,926,063개와 비교하면 1.2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51% 하락, 브랜드이슈 21.40% 하락, 브랜드소통 22.83% 상승, 브랜드확산 41.00% 상승, 브랜드시장 12.43% 하락, 브랜드공헌 9.72%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7월 24부터 2021년 8월 24일까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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