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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자동차도 친환경으로...전년 대비 거래 대수 270% 증가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7.26 13:28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 자동차 판매업체 AJ셀카가 2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내차팔자 결산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거래 대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전체 거래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0%로 대폭 증가했고, 하이브리드 대수는 20% 늘었다. 디젤은 12% 증가했고 휘발유 차량은 –10% 줄었다.

여기에는 친환경 기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와 더불어 다양한 혜택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친환경 차량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과 세금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자체별로도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의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고차 가격은 전년보다 상승했다. 최근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 사태 영향이 중고차 시세 상승에도 기여해 낙찰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종 별로 보면 LPG 차량이 14% 증가하며 가장 높게 상승했고, 하이브리드와 휘발유가 9%, 디젤이 7%, 전기차가 5% 올랐다.

모델 별로 보면 K5 하이브리드가 30% 상승했고 올 뉴 투싼이 14%, 올 뉴 쏘렌토가 10% 증가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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