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여기어때 사용해보니 어떠세요?” 대한민국 종합 숙박ㆍ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앱 사용성 향상을 위해 고객과 직접 소통한다. 관련 리서치에 참여할 인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참여 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리서치 풀은 이달 31일까지 선착순 2000명이 등록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여기어때 리서치’를 추가하고 여기어때 닉네임을 포함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 고객은 여기어때 앱에서 사용하는 3000포인트를 선물 받으며 추후 여기어때의 심층 조사에 초대받을 수 있다. 심층 리서치 참가 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소중한 의견은 고객 친화적 사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어때는 숙소와 액티비티, 맛집 등 각 카테고리에 대한 생생한 고객 반응을 수집하고 개선점을 찾는다. 사용자가 공유한 경험은 앱을 더욱 고도화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방동민 여기어때 파인딩랩 매니저는 “인터페이스 사용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고객의 경험적 증거를 수집하고자 한다”며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인사이트를 도출해 더욱 편리한 여기어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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