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서울 전역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1200명에게 '빅맥'과 '아메리카노'(M) 쿠폰을 전달했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 일환이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총 30개를 운영 중이다. 의료진과 행정 지원 인력을 비롯해 매일 400여 명 규모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노령층을 포함해 백신 접종 대상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안내와 질서 유지, 이동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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