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 노조위원장)는 9월 12일 충북 진천군 덕산농협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취약계층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진다.

 나눔행사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허권 노조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관내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소고기, 송편 등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송편도 미리 빚어본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농협의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인 행복시대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양 운동본부는 16개 시도지역본부를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농촌지역 취약계층 1,000가정에 소고기세트와 송편 등 제수용품을 전달한다.

또한, 농촌사랑 1사1촌 우수 기업과 단체, 농협의 전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로 한가위 선물하기 운동’ 및 ‘농촌지역 제수용품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마을이 더욱 훈훈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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