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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내면까지 아름다운 '훈훈한 선행'미혼모 캠프 방문 선물 전달, ‘오리지널 로우’ 제품으로 아름다움도 함께 전해…
김희정 기자 | 승인 2013.09.10 16:18

   
 
[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차가운 편견 때문에 가슴 시린 미혼모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올해 3월 종영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판사 출신 미혼모 역할을 맡았던 엄지원은 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왔다고 한다.

지난번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한국 미혼모 가족협회 주최의 미혼모 캠프(후원 : 월드휴머브리지)가 열렸다. 미혼모와 그들의 자녀들이 함께하는 이 캠프에서 엄지원은 동료 여배우인 예지원과 함께 깜짝 등장했다.

이날 엄지원은 자신의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메이크업, 헤어와 같은 뷰티 관련 스태프들도 함께 이곳을 방문, 미혼모들에게 여자로서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날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엄지원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 '오리지널 로우'의 제품을 선물로 전달하며 아름다운 마음을 전했다.

엄지원은 "아이를 돌보느라 미처 자신을 돌아보지 못했던 엄마들이 여자로서 당당하게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전했으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미혼모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캠프참여 소감을 남겼다.

캠프에 참석한 어머니들은 여배우 엄지원과 예지원의 등장에 이어 생각지도 못한 화장품 선물과 자신들을 배려해 뷰티팀까지 꾸려 왔다는 사실에도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한 NGO 월드휴먼브리지 임진기 사무국장은 "엄지원 씨의 참석만으로도 그동안 사회적으로 소외된 미혼모들에게 정말 놀라운 선물 그 자체였다"라며 "그런데 이번 캠프에 여러가지로 꼼꼼하게 마음을 쓰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선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전했다. 

미혼모 캠프 방문으로 어머니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돈독한 시간을 가진 배우 엄지원은 현재 이준익 감동의 영화 '소원'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김수현 작가의 신작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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