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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세상을 바꾼다이동한 칼럼
이동한 헌정회 편집주간/전 세계일보 사장 | 승인 2021.06.08 11:20

[여성소비자신문]인간은 생각으로 행동한다고  하지만 기분으로 행동할  때가 많다. 인간은 이성으로 산다하지만 감성으로 사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이성에 의한 판단도 중요하지만 감성에 의한 행동이 더 중요할 때도 있다.

부부 싸움이 칼로 물 베기라고 하는 것은 논리적 대립이 아닌 정서적인 갈등이기 때문에 바로 좋아 지게 된다. 회사는 사장의 기분과 사원의 사기가 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

다니엘 골먼(Daniel Goleman)은 심리학자이면서 경영사상가다. 미국 과학진흥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겸임교수를 했다. 뉴욕 타임즈에 12년간 뇌와 행동과학에 대한 글을 기고했으며 퓨리쳐상 후보로 두 차례 올랐다. 미국 심리학회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의 '가장 영향력있는 경영 사상가' 로 선정됐다

그는 ‘감성지능(Emotional Intrlligent)’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IQ보다 EQ가 더 중요하며 EQ는 학습을 통해 계발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하여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감성지능의 개념을 통해 인류가 감성 능력을 재인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혜와 자신감을 제공했다. 그 후에 사회 지능 SQ(Social Intelligent)과 에코지능(Ecologcal Intelligent) 연구에 집중했으며 그 토대 위에 신작 ‘포커스’가 탄생했다.

그의 역작 ‘감성지능’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경영서’ 25권 중 하나로 뽑혔다. 1년 반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40개 언어로 번역되고 600만불 이상이 팔렸다.

다니엘 골먼은 그의 저서 ‘감성지능’에서 감성지능의 구성 요소를 5가지로 나누었다.
첫째 자기의 감성을 지각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잘 알고 바르게 행동한다. 둘째 자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하여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셋째 자기 동기부여 능력이다. 이런 능력이 높은 사람은 주의 집중을 잘한다. 넷째 타인의 감성을 지각하는 능력이다. 상대방의 감정상태가 나타난 이유를 잘 이해한다. 다섯째 대인 관계 조절능력이다 이 능력은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갈등을 조정하고 협상을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IQ는 주로 수리와 언어의 능력으로 공간적인 능력 등을 측정한다. 그러나 감성 지능인 EQ(Emotional Quotient)는 인간의 감성을 바탕으로 대인관계와 포용 능력을 말한다. 시험을 잘 보는 학생은 IQ가 높고 친구를 잘 사귀는 학생은 EQ가 높게 나타난다.

현행 교육 제도속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할 때 EQ를 중심한 감성지능을 중요시한다면 다양한 평가가 나올 것이다.

감성지능 분야를 교육의 중요한 영역으로 다루고 연구하고 개발해 감성지능 교육을 시행한다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해 사회 진출을 시키고 세상은 놀랍게 달라질 것이다. IQ를 중심한 지식 위주의 주입식 교육의 폐단이 청소년들을 입시지옥에 몰아 넣고 헬조선  N포세대를 만들고 OECD국가 중 자살율 1위 국가를 만들었다.

대인관계를 모르고 상대방을 이해할 줄 모르며 경쟁만 하고 더블어 살 줄모르는 인간이 넘치고 있다.  감성지능이 미숙한 사람들이 자기 감정을 조절할 줄도 모르고 타인의 감정도 모르고 분노와 폭언,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비극적인 사회가 된다. 감성지능 개발을 해야 할 때가 지금이다.

이동한 헌정회 편집주간/전 세계일보 사장  leedh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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