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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도 동참... 4대 그룹 코로나 백신휴가 모두 시행
한고은 기자 | 승인 2021.06.03 11:14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현대차가 가세하면서 삼성, SK, LG를 포함해 4대 기업이 코로나19 접종 이후 백신휴가를 도입해 실행키로 했다. 앞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직원들은 접종일과 다음날까지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1일 현대차는 백신휴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차 뿐 아니라 계열사들도 백신휴가제를 검토 중이다. 현대제철은 휴기 도입 공식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노조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일반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면서 지난 5월 1일부터 백신휴가제 도입을 권고했다.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의사 소견 없이 접종 후 최대 이틀간 병가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따라달라고 권고 4대 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이 백신 휴가 도입을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월 12일 백신휴가를 도입, 접종 당일은 물론 다음날에도 의사의 별도 소견서 없이도 이상 반응이 있을 시 유급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했다. LG는 60개 계열사를 포함해 그 다음날인 5월 13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백신 접종 당일을 포함해 이틀 동안 유급 휴가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도 접종 당일 유급 휴가를 쓸 수 있으며 근육통이나 발열 등의 주 증상이 발생할 시에 최대 3일의 유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SK이노베이션도 접종 당일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상반응시 최대 2일을 더 쉴 수 있다. SK(주)도 백신휴가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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