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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폐경, 증상 완화를 위한 요가 자세
김유경 미셀 요가아카데미 대표 | 승인 2021.05.16 20:20

[여성소비자신문]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대개 1년간 생리가 없을 때 폐경으로 진단한다. 이러한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월경을 시작하고 폐경을 맞이한다. 대개 40대 중후반에서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이후의 약 1년까지를 폐경이행기, 더 흔히는 갱년기라고 하며 그 기간은 평균 4~7년 정도이다.

폐경이행기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생리가 불규칙해지는 것이다. 또한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여성의 60% 정도는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안면홍조, 발한 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약 20%에 해당하는 여성들은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나는데,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주로 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은 폐경 약 1~2년 전부터 시작되어 폐경 후 3~5년간 지속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여성호르몬이 결핍되면 비뇨생식기계의 위축에 따른 증상(질 건조감, 성교통, 반복적인 질 감염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 정신적 불안정(집중장애 및 단기 기억장애, 불안과 신경과민, 기억력 감소, 성욕 감퇴), 피부관절계 변화(피부 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골다공증의 진행으로 인한 골절의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질 건조증과 이로 인한 성교통은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하고 성욕 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증상들을 모두 폐경기 증상으로 간주한다.(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여성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월경과 폐경의 과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지만 그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 괴로움은 개인의 몫으로 떠안게 된다. 요즘은 갱년기 치료를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소개되고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의 힘듦을 덜어내고 있어 다행스럽다. 

호르몬 치료를 적극 권장받는 여성들도 있고, 치료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무난하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중의 차이만 있을 뿐 갱년기는 분명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나의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 위해 어떤 주의와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바로 자신에게 알맞은 식이, 운동,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터득하고 있어야 한다. 식이는 무엇보다 신선하고 깨끗하고 조리과정은 단조로운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은 가볍게 걷는 산책에서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육의 힘을 키우는 근력운동을 필히 병행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는 취미활동이나 명상 등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을 권한다. 

갱년기는 지나가는 과정이지만 누군가에겐 고통스럽고 괴로운 나날의 연속으로 삶이 피폐해질 수 있기에 적극적인 자세로 슬기롭게 대처하고 건강하게 지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숩타 받다 코나사나

이 자세는 갑작스런 열감, 불안 증세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열감은 혈액순환 장애 문제이므로 이 자세가 혈액순환 개선을 도우며 피로를 풀어준다. 서혜부쪽과 허벅지 내측을 스트레칭하여 무릎을 부드럽게 보호한다. 

아드호 무카 스바나사나

이 자세는 머리 쪽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머리를 맑게 해준다. 불면증으로 수면에 방해를 받은 날 이 자세를 해 주면 한결 머리가 가벼워진다. 또한 어깨 근육을 강화하여 어깨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수카아사나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편안히 앉는 자세를 취한다. 눈을 감고 심호흡을 반복하며 고요히 내면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그냥 호흡에만 집중하면 된다.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더라도 그 생각을 쫓아가지 말고 흘러가게 내버려 두고 오롯이 호흡에 집중하자.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적으로 되돌려줄 것이다.

김유경 미셀 요가아카데미 대표  efaav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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