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강지원기자]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이 주물 주방용품 ‘미네랄 시그니처 인덕션’을 출시한다.

‘미네랄 시그니처 인덕션’은 진한 육수, 밥, 노릇노릇한 볶음과 구이 등 가정에서 즐겨 해 먹는 다양한 요리의 맛과 풍미를 살리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골든 브라운 색상의 디자인으로 명품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는 것이 담당자의 의견이다.

특히 철 주물과 비교해 무게가 62% 가벼운 알루미늄 주물 소재로 다루기가 쉽고 편리하다. 또한 바닥이 두꺼운 주물 고유의 특성에 따라 빠른 열전도로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열이 일정하게 전달되면서 골고루 익힐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오래 끓이는 국물요리에 적합하다.

미네랄 시그니처 인덕션의 내부는 테팔의 최고급 코팅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티타늄 코팅’으로 처리돼 있어 염분이 많은 한식요리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식재료가 표면에 눌어붙지 않아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요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요리를 시작할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가 있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필요 이상으로 가열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잦은 사용으로 마모될 우려가 있는 바닥의 경우, 특수 3중 인덕션 바닥이 적용, 오랫동안 사용하더라도 변형되지 않고 가스, 전기, 인덕션 등 모든 종류의 가열 기구에서 사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테팔 미네랄 시그니처 인덕션의 또 한 가지 주목할만한 특징은 한국 소비자들이 자주 해 먹는 요리의 특성을 고려해 각 제품이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새롭게 추가된 삼겹살용 구이판은 가열이 되면 그릴선 사이로 기름이 빠지도록 설계돼 기름기 없이 담백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고, 섭씨 230도에서 250도로 매우 빠르게 조리되어 삼겹살의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다.

강지원 기자  jiwon512@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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