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금성백조가 인천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정당 계약을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10개 동·전용면적 76~102㎡·총 117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로 마곡·청라 등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 중 하나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검단신도시 관문 입지에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 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 편의성이 높다. 아울러 향후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개통시 서울 진입도 한층 용이할 전망이다. 또 인천 지하철 1호선 신설역 개통도 2024년 예정돼있어 완공시 계양역~마곡 10분대·서울역 30분대·강남 40분대 이동도 가능해진다.

주거환경은 단지 남측으로 선황댕이산과 경인 아라뱃길이 위치했다. 단지 내에서 선황댕이산 조망이 가능하고 통행로를 통해 경인 아라뱃길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와 배후수요로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 랜드마크인 넥스트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관공서 등 생활인프라 편의성을 갖췄다. 실내 구성은 전세대 남향위주로 지어졌다. 4~5Bay 평면 설계를 통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했으며 각 세대별로 넓은 알파룸과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설계로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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