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맥도날드가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을 잡았다.

맥도날드는 약 50개국에서 '더 BTS 세트'(The BTS Set)를 한정 판매한다. 한국(5월 27일)과 미국(현지시간 5월26일) 등 각국에서 5~6월에 판매에 들어간다.

The BTS 세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한다.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후라이'(M), 음료(M) 등과 함께 한국맥도날드가 개발한 '스위트 칠리 소스' '케이준 소스' 등을 담는다.

The BTS 세트는 맥도날드가 지난해 미국에서 론칭한 '셀레브리티(Celebrity) 시그니처 메뉴 프로그램' 첫 주인공이다. 판매 국가와 메뉴 판매 시작일은 맥도날드 공식 SNS에 게재한다. 국내에서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과 드라이브 스루, 맥딜리버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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