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엔투비(사장 이유경)가 포스코 경영혁신실, 포스코알텍과 협업해 CID(Collective Impact Design) 사업인 ‘사회적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한다

CID사업은 2개 이상의 포스코그룹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포스코그룹사들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강건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를 만들 이번 사업에 지원코자하는 사회적기업은 4월 22일까지 엔투비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사들은 사회적기업의 제품 홍보 웹페이지 제작 지원과 경영·특허분야 컨설팅을 한다.

엔투비는 웹페이지 제작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의 제품 홈보 제작을 지원하고, 포스코경영혁신실은 재무 건정성 진단과 재무구조 개선방안, 매출증대 마케팅 활동 계획 수립과 성과 관리방안 제언, 경영환경 분석을 통한 사업전략 수립 지원 등 재무·마케팅·기획분야 컨설팅하며, 포스코알텍은 특허등록 관련 절차에 대한 안내, 지적재산권 관련 이슈나 권리화 상남,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등 특허분야 컨설팅을 한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엔투비, 포스코, 포스코알텍 3개사 협력해 의미있는 사업을 해 줘 감사드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포스코그룹과 사회적기업의 협력 사업이 더욱 확대돼 강건한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포스코그룹 복지몰과 공무원전용 복지몰인 상록몰에 입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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