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광준)는 오는 29일 이랜드복지재단과 저소득 노인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주거비, 생계비, 치료비, 교육비 등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연 7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여부는 현장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면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남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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