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피자알볼로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알볼루션’의 우수작을 시상했다.

알볼루션 공모전은 피자알볼로 전 가맹점 대표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 행사로, 실제 매장에서 진행한 ‘성공사례’, 매장 운영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총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성공사례 부문에서는 피자알볼로 부평점 정철용 대표의 ‘배달앱 활용 방안’ 사례가 1등을 차지했다. 평범한 배달앱 리뷰 이벤트를 넘어 피자알볼로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냄과 동시에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사례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의 ‘스마트한 직원 관리법’ 등을 비롯해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4명의 점주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피자알볼로는 성공사례 부문 수상자 4명과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 4명에게 상금을 전달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알볼리언상’을 수여해 아이디어 제공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특히 ‘우리 매장 직원들의 장기근속 비결’이라는 주제 아래 진심이 담긴 내용으로 공모한 호원점 임현정 직원의 경우 원래 수상 예정에 없었으나 정성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 특별상으로 지정, ‘감동상’을 수여했다.

피자알볼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본사에서 미처 생각치 못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청취,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본사와 매장이 함께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다 함께 비상하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가맹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매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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