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심재오)는 25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110명을 초청해 'KB국민카드 경제박사 1일 캠프'를 진행했다. 

KB국민카드의 핵심 사회공헌활동인 '청소년 경제 ∙ 금융교육' 의 연장선상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진
행된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정형화된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경제 금융 지식을 함양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서울 및 경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추천 받은 초등학교 5~6학년 110명
으로 올해 상반기 중 KB국민카드의 '청소년 경제 ∙ 금융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다.

참가 학생들은 고려대 신원석 교수의 비전 특강, 미션 수행을 통한 대학 캠퍼스 탐방, KB국민카드 직원의 경제교육, 퀴즈를 통해 경제•금융 지식을 재미있게 배워보는 경제골든벨, 마술도구를 활용해 숫자와 확률의 원리를 배워보는 경제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비록 하루 동안 진행된 캠프지만 참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채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청소년, 환경, 노인복지, 글로벌 등 4대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하고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청소년 경제 ∙ 금융교육'을 핵심 사회공헌 사업분야로 선정하고, 2011년도부
터 현재까지 서울∙경기지역 초∙중∙고등학교 400학급, 1만5000여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
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마인드를 함양해 줌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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