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하나투어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홈페이지를 통해 ‘썸머 Lucky 7’ 이벤트를 오픈, 실속 알짜배기 항공권을 제공해 여행지 항공권 선택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방콕, 푸껫, 마닐라, 세부 등 동남아 최고 인기 도시들의 왕복 항공권을 최소 7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약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지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좌석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입장권판매 대행사로 지정돼 주요 경기의 입장권을 판매하게 된다.
 
주요 입장권 판매 경기는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한국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인 경기가 될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픈을 시작으로 하나투어 닷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투어 호텔총괄팀 박상윤 총괄팀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불과 4년 앞두고 열리는 대회인 만큼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현지경기를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입장권 관련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대회 입장권의 하나투어 전담 판매는 국내외 입장권 판매뿐 아니라 국제 스포츠 입장권 판매 여행사로의 진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