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가 소비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우선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러나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원수가 필터를 거쳐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위생을 더욱 강화했다.

또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 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 관기는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배송 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자가관리 방식을 선택해도 필터교체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필요할 때만 예열하는 순간 온수 시스템 역시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한뼘도 안되는 16.8㎝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 음성 안내 기능 역시 장착됐으며 에너지소비효율도 1등급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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