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여성계뉴스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서울을 21분 컴팩트 도시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27 10:2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 26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출마 기자간담회를 갖고 "21분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21분 컴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는 도시공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의 세계와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전혀 다른 세상이고 서울도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야 한다”면서 ▲도시공간 대전환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 ▲교육, 돌봄의 대전환 ▲맞춤형 복지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이날 박 전 장관은 우선 도시공간의 대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21분에 모든 것이 해결되는 21분 컴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는 것”이라며 서울을 인구 50만명을 기준으로 21분 이내 교통 거리에서 직장·교육·보육·보건의료·쇼핑·여가·문화 수요가 충족되도록 21개의 다핵분산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여의도를 예로 들어 "컴팩트 도시 여의도는 21분 이내의 교통거리에서 직장, 교육, 보육, 보건의료, 쇼핑과 여가, 문화가 충족되는 새로운 도시"라며 국회의사당부터 동여의도 방면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과 수직정원 스마트팜을 만들어 여의도 거주자들이 채소 등을 길러 먹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회가 이전하게 되면 국회의사당을 세계적 콘서트홀로, 의원회관은 청년창업주거지로, 소통관은 창업허브로 탈바꿈하여 21분 안에 모든 것을 즐기고 일할 수 있는 컴팩트 도시 21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서울시장 보권선거는 오는 4월 7일 치러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우상호 의원에 이어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은 경선에 나설 후보군을 1차로 추려냈다. 김근식·김선동·나경원·오세훈·오신환·이승현·이종구·조은희 등 8명이 예비경선에 진출했으며 본경선에는 8명 중 4명이 오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