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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위원회 신설…지속가능한 경영 나선다
한지안 기자 | 승인 2021.01.13 23:32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 나선다.

카카오는 최근 진행한 이사회에서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김범수 의장, 최세정 사외이사, 박새롬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관리 감독하게 된다.

카카오는 또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바탕이 될 ‘기업지배구조헌장’도 제정, 공표했다.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이해관계자, 시장에 의한 경영 감시 등 5개 영역에 대한 운영 방향이 담겼다.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이사회의 감독 아래 경영진은 책임 경영을 수행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

앞서 카카오는 이달 4일 구성원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인권 보호 및 이용자의 정보보호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의무, 디지털 책임, 친환경 지향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선언문’을 대외에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동· 청소년 성보호와 관련된 금지 행위 조항을 운영정책에 추가했다.

카카오는 저탄소 경제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른 ESG 경영 현황과 성과는 향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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