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CJ푸드빌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메뉴를 출시했다. 먼저 빕스가 출시한 얌 딜리버리 세트 메뉴는 '홈파티'로 최적화 돼있다. 메인 메뉴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바비큐 폭립 얌플래터'는 빕스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 치킨 윙, 깍두기 볶음밥을 곁들였으며 '스테이크 얌플래터' '멕시칸 얌플래터' 등도 선보였다. 세트 메뉴 6종은 단품 대비 1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얌그릴 스테이크 세트'(2인)은 얌그릴 뉴욕스테이크, 샐러드 또는 파스타 중 한가지, 얌브레드가 포함돼 있다. '윈터 얌파티 세트'는 시즌 한정으로 바비큐폭립 얌플래터, 빕스 뉴욕스테이크,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얌브레드로 구성됐다.

계절밥상은 프리미엄 도시락 8종을 출시했다. '마포식 돼지 양념구이' '추억의 함박스테이크' '양념 등갈비' '고추장 삼겹살' '고추장장어구이' '매콤낙지오징어볶음' 등이다. '오늘의 셰프도시락'은 유부초밥, 쌈밥 두 가지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며 메인요리 6가지는 단품으로 맛볼 수도 있다.

또한 더플레이스 밀라노 스타일 이탈리안 메뉴도 마련됐다. 최근 출시한 2인용 채끝등심 스테이크 '딸리아따 디 만조& 치즈 페퍼 퐁듀', 머쉬룸 크림 퐁듀를 곁들인 '만조&머쉬룸 그레인 퐁듀' 등이다.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페투치니' '프레시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도 있다. 파스타, 피자, 샐러드 등을 조합한 '파티 패키지'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제일제면소는 별미국수, 전골, 도시락, 덮밥 등을 풍부하게 선보인다. 겨울 신메뉴인 '얼큰 사골 삼합칼국수' '새우모둠튀김우동'과 '제일우동' '특 우삼겹 비빔국수'가 있다. '얼큰 왕만두 전골' '모둠우동 전골' 등도 겨울맞춤 메뉴다.  '수제 주먹밥 도시락' '수제 돈까스 도시락' '모둠 도시락' 등 5종은 1인가구와 직장인의 호응이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푸짐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식사메뉴부터 연말 홈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파티메뉴까지 선택권을 높였다"며 "재료 선정, 조리 등 모든 과정을 위생적으로 준비한 배달메뉴를 집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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