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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20 내달 12·16일 개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11.10 18:20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20'이 내달 12일과 16일 총 2회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 혹은 연기되는 가운데 국내 출신의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더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바로크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여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 바흐의 협주곡과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오페라를 선보인다.

한화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화클래식 2020’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까지 진행 여부를 고민했던 ‘한화클래식’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임선혜·김나연·권민석·김기훈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국내 연주자들과 함께 서울에서만 2회 공연을 추진하게 됐다. 공연 좌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우려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될 예정이다. 좌석수도 50% 줄였다.

12월 12일과 16일, 2회 모든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연주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악기, 특히 오페라 무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이전과는 다르지만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의 동반자적 가치를 앞세워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클래식은 지난 2013년부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대가들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고음악 중심의 레퍼토리와 쉽게 초청하기 어려운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의 초청 무대가 주된 특색이다.

지난 2000년부터 21년째 후원중인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 최대의 클래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기업과 예술단체의 성공적 협력 사례이자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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