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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 참여...숏리스트 7곳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10.22 10:37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GS건설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예비입찰까지는 현대중공업그룹 컨소시엄이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돼 왔으나 GS건설이 참전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모양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꾸려 입찰에 참여했다.

매각 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 7일 현대중공업지주·KDBI 컨소시엄과 유진그룹, 글랜우드PE, MBK파트너스,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을 적격후보군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GS건설은 이들 후보들에 이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GS건설은 향후 건설장비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축·주택·플랜트·전력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업 다각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올 상반기 연결 기준 2조원이 넘는 현금성자산(단기보유자산 포함)을 보유한데다 도미누스인베스트와 컨소시엄을 꾸린만큼 인수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이 마련한 자구안의 핵심으로 꼽힌다. 두산그룹은 이미 모트롤BG 사업부와 네오플럭스, 두산솔루스, 클럽모우CC, 두산타워 등의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을 마무리한 상태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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