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이지은 기자]롯데백화점이 때이른 더위에 맞춰 이색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6일, 스타시티점은 14일부터 '인견' 소재 의류를 판매하는 시즌 매장 '실라'를 선보인다.

시즌 매장에서는 여성, 남성, 아동 의류 외 이불, 실내복 등 여름용품도 판매한다. 여성 자켓이 10만~15만원대, 팬츠나 스커트는 9만~14만원대다. 운영 첫 주말 3일 동안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본점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2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미국 서핑 스트리트 캐주얼 '로이알' 초대전을 한다. 후드티셔츠와 반바지가 4만~7만원대, 수영복은 8만원대다.

호주 서핑 브랜드 'T.C.S.S'의 다양한 상품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10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이너웨어 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등록하면 2%를 추가 할인해준다.

같은 기간 잠실점 더웨이브 매장에서는 수입 아동화 편집브랜드 '토박스(TOEBOX)'를 운영한다. 그외 인기 브랜드 '탐스'와 스페인 신발 브랜드 '씨엔타', 레인부츠 '플라잉독' 등 총 9개 브랜드 제품도 선보인다. 플라잉독 레인부츠가 3만1500원, 탐스 슈즈가 3만9000원, 5만9000원.

구매 고객에게는 디즈니 양말과 비치볼을 각 200족,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이지은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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