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김희정 기자]최근 다양한 장르의 뮤직 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음악 매니아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페스티벌과 행사들의 일정이 많아지면서 올 여름 페스티벌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떤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뽐내볼지 고민인 이들에게 페스티벌의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개성강한 스타일의 모자로 개성을 표현하자

두 번째 페스티벌 아이템은 뜨거운 태양 속에서 얼굴을 보호해 줄 모자다 요즘 같이 자외선이 내리쬐는 날씨에는 피부도 보호하고 모자 하나로 스타일리시 해보이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페스티벌인 만큼 평소에 많이 쓰던 무난한 스타일의 모자보다는 강렬한 패턴이 들어간 스타일이나 독특한 무늬, 시원해 보이는 FLOPPY HAT (플로피햇)스타일이나 STRAW(밀짚) 소재의 스타일의 모자를 추천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살리자!

스타일의 마무리 포인트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액세서리인 팔찌는 페스티벌 준비물에 있어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개성을 연출하고자 한다면 가장 쉽게 패션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컬러의 팔찌를 추천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한 개만 하는 밋밋한 스타일이 아닌 여러 가지 스타일을 믹스해서 레이어링 하는 것이 좋다.

많으면 많을수록 화려하면서도 페스티벌 패션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패션의 마무리, 선글라스로 스타일 마무리짓기

 페스티벌 준비물로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 선글라스를 빼놓을 수 없다. 뜨거운 태양아래 눈을 보호하고 패셔니스타로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아이템으로 페스티벌에 없어서 안될 아이템이다.

페스티벌인 만큼 유니크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의 선글라스를 선택해보자. 오클리에서 출시된 ‘홀브룩’ 제품은 아메리칸 쿨 뷰티를 재현한 스타일과 메탈 볼트와 메탈 아이콘으로 시각적 포인트를 더해주며 화려한 렌즈 색상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뜨거운 태양 아래 눈을 보호하고 독특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양손은 최대한 가볍게! 백팩과 라이딩백으로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한번에!

활동성이 많은 페스티벌의 특성상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토트백이나 클러치백 보다는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백팩을 추천한다.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고 이동성도 편리한 장점까지 갖추고 있어 남녀를 불구하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요즘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감이 돋보이는 백팩들이 많이 출시가 되어 페스티벌은 물론 스쿨룩, 캐주얼룩 스타일에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 가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남성 수입잡화 셀렉숍 밴드 오브 플레이어스(Band of players)에서 출시된 백팩 중 페스티벌에 추천하는 스타일은 캔버스 소재의 컬러 블록의 믹스가 화려하면서도 심플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스타일리쉬함은 물론 실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한가지 더 추천할만한 스타일의 백은 요즘 20~30대 남성들에게 일명 ‘라이딩백’ 으로 불리고 있는 Waist Bag (웨이스트백)이다.

벨트식의 긴 끈이 달려 있어 웨이스트에 알맞도록 맬 수 있는 스타일의 백으로 숄더 백과 같은 용도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할 수 있다.

크로스 형식 또는 어깨에 걸치는 등의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자전거를 탈 때, 여행할 때 등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

밴드 오브 플레이어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뮤직페스티벌에는 여름을 더 뜨겁게 달궈줄 톡톡 튀는 감성과 스타일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페스티벌 속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볼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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