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사단법인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는 여권통문과 여성의 참정권을 주제로 제1회 여권통문의 날 기념 '2020 서울여성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9월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다.

본 연합회는 500만 서울여성의 활동 구심체로서  지난 30여년 동안 서울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 가꾸는 데 앞장서 왔다.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여권통문을 기리고 널리 알리는 서울여성대회를 열어왔는데 그 덕분에 정부에서 9월 1일 여권통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서울시도 이날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게 되어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여권통문 홍보대사,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온라인으로 시청하는 가운데 제1회 여권통문의 날 기념 메시지를 발표한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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