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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뵨 하우버 사장 부임취소..."김지섭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8.06 11:51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1일부터 한국에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던 뵨 하우버 벤츠코리아 사장 내정자의 부임이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사장을 지낸 뵨 하우버 벤츠코리아 사장 내정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떨어져 단신부임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고민해오다가 한국에 오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에 따라 현재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인 김지섭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 직무대행은 2002년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시아 경영 어소시에이트 프로그램'에 선발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입사했다. 2005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영업, 마케팅 및 제품전략기획, 고객서비스 및 부품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쌓고 2015년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고객서비스 총괄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한국 시장이 가지는 중요성을 고려해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역량이 뛰어난 김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중책을 맡게 되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메르세데스-벤츠를 성원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에게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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