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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4차산업기술로 안전관리 강화 나서
한고은 기자 | 승인 2020.07.10 10:45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여성소비자신문 한고은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공장 안전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9일 올해 하반기에 지능형 CCTV와 무인순찰차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무인순찰차량은 업계 최초 정밀 GPS와 유해가스 감지센서, 열화상 카메라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자율 주행으로 24시간 공장 곳곳을 순찰해 유해가스나 화재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비상상황 정보를 인식할 경우 통합관제센터에 신속히 전달해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능형CCTV는 관제요원이 없어도 인공지능만으로 CCTV영상 내 작업자의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유해가스가 잔존할 수 있는 고 위험 작업공간에 지능형CCTV를 우선 설치해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정기보수 기간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유해가스 감지시스템을 도입해 탱크나 타워 등 밀폐 공간에 설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정보를 통합관제센터로 전달하고 비상상황 시에 경고음이 울려 현장 작업이 중단된다. 작업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로부터 해소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21년까지 동 시스템을 확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안전확보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디지털 기반 시스템으로 한 차원 높은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h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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