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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음식점 가격표시제’ 소비자중심으로 확 바뀐다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04.26 11:49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전라북도는 오는 5월 1일 ‘옥외가격표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외가격표시제’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소비자가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 정확한 가격정보를 확인,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점 외부에 부착하는 제도다.

옥외가격표를 게시해야 하는 업소는 신고면적 150㎡이상(45평)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으로 전라북도내 약 3259여개소가 이에 해당한다.

옥외가격표는 주 출입구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해야 하며 외부가격표에는 최종지불가격과 함께 주 메뉴를 표시해야 한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표기하는 ‘최종지불가격표시제’가 시행중이며 위탁급식영업을 제외한 모든 식품접객업소는 메뉴판에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해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표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음식 값을 표기하고 ‘부가가치세 별도’ 등의 문구를 따로 표기하던 것을 음식명과 최종지불가격으로만 표기해야 하며 식육취급 음식점에서도 고기 100g당 가격을 표기하고 1인분에 해당하는 중량과 가격도 함께 표기해야 한다.

전라북도는 ‘옥외가격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 공무원과 단체 및 소비자 감시원을 통해 상기 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계도하고, 미 이행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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