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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축사]한영수 한국YWCA연합회 회장 "소비자의 알 권리, 의견을 반영할 권리 세워가는 여성소비자들의 지지자가 되어 주길"
김희정 기자 | 승인 2020.03.16 07:01

[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십니까?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란 기치로 이 땅에 정의가 넘치는 평화의 세상, 생명이 생명으로 존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97년을 달려온 한국YWCA연합회 회장 한영수입니다.

먼저,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련꽃의 꽃봉우리가 움트듯 지난 9년간 소비자의 권리와 주권을 꽃피우기 위해 여러 모양으로 애쓰신 김희정 발행인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호 발행되는 신문에 여성소비자들에게 알찬 정보 제공과 기업에 대한 감시활동과 소비자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는 다양한 기사를 제공한 기자님들과 편집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소비자 보호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중요한 경제 정책의 하나로 인식되게 되어 1986년 소비자보호법 제정, 1987년 정부 기관인 소비자보호원이 창립되면서 시민 사회에서도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자 단체들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모두 소비자의 8대 권리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주권을 주창하는 소비자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소비자, 프로슈머입니다. 소비자는 안전할 권리와 알 권리가 있습니다. 선택의 권리와 소비생활에 영향을 주는 국가와 지방자체단체에 정책을 제안하고 기업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교육을 받을 권리와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은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사회에서 여성소비자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정의, 평화, 생명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여성의 안전할 권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권리,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소비자 교육을 받을 권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비할 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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