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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증후군 날리는 국내여행 올해는 언제 떠날까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1.28 14:28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나면서,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호캉스’ 수요가 늘어났다. 장거리 운전, 가사노동으로 쌓인 피로를 호텔의 쾌적한 환경에서 해소하는 트렌드가 뚜렷하다.

28일 여기어때의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직후 1주일간 숙박 예약은 ‘호텔/리조트’ 부문이 60.1%를 차지했다. 지난해 설 연휴(2019년 2월 6일~11일) 대비 8.4%포인트 증가한 것. 명절을 가족과 보낸 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트렌드가 올해 예약 데이터에도 반영됐다.

연휴 기간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귀경길에 여행을 즐기는 D턴족을 포함한 여행객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번 조사는 이달 22일 기준, 1월 27일~2월 1일 숙박하는 예약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텔과 리조트 예약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로 나타났다. 이어 숙소 예약이 많은 날은 오는 30일(금요일)과 1일(토요일)로, ‘주말’에 여행수요가 몰렸다. 지난해에는 ‘평일(수, 목)’에 여행 수요가 몰렸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작년 설 연휴는 단 2일의 휴가로 9일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었지만, 이번 명절은 ‘샌드위치 데이’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주말에 국내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어때는 이같은 호캉스 수요를 반영해, ‘명절증후군 극복하기, 호캉스 추천호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 10일까지 1, 2차에 나눠 전국 유명 호텔을 소개한다. ‘호캉스 맛집’을 선별해,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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