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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순창쌈장’ 미국서 리콜…왜?알레르기 성분 미표기…대상 “제품엔 문제 없어”
송혜란 기자 | 승인 2013.03.29 10:22

   
 
[여성소비자신문=송혜란 기자] 대상이 생산‧판매하고 있는 순창 '참깨마늘 양념 쌈장'이 미국에서 리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 성분을 미표기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대상은 미국에서 순창 '참깨마늘 양념 쌈장'을 판매하면서 알레르기 성분인 ‘땅콩’을 제품 용기에 표기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고 미국 식품의약국은 밝혔다.

땅콩 알레르기는 천식,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이에 대해 대상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땅콩을 첨가했지만 제품 용기에는 이 같은 사항이 누락됐던 것”이라며 “미국 FDA의 권고가 있어서 리콜을 실시한 것일 뿐 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비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품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수거해 재 포장한 후 다시 판매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에서 리콜 중인 문제의 제품이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 단 국내 제품에는 알레르기 성분 미표기 등의 문제는 없다고 대상 측은 밝혔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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