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여성 여성계뉴스
저출산 해소하려면 양육·주거 부담 완화돼야
한지안 기자 | 승인 2020.01.02 15:19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국민 다수가 '가장 중요한 저출산 해서 정책'으로 '양육 부담 완화와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가장 중요한 저출산 해소정책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아동수당, 보육시설, 돌봄정책 등 양육 부담 완화 정책'(26.9%)과 '전세대출·임대주택 등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24.7%)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노동시간 단축, 육아휴직 확대 등 가정친화적 노동정책'(18.6%)과 '결혼·출산 관련 각종 장려금 확대 정책'(11.8%) 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9.8%, '모름·무응답'은 8.2%를 기록했다.

'양육 부담 완화 정책'은 부산·울산·경남(28.0%)과 광주·전라(26.2%), 서울(25.7%), 대구·경북(23.0%) 지역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37.4%)와 30대(32.8%), 50대(25.6%)에서 높았다. 진보층(31.1%)과 중도층(29.7%), 보수층(24.5%) 모두에서도 양육부담 완화 정책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주거비 부담 완화 정책’을 선택한 비율은 경기·인천(32.7%)과 대전·세종·충청(26.5%), 20대(30.7%)와 60대 이상(23.6%)에서 높게 나타났다.

'가정친화적 노동 정책'은 광주·전라(23.0%), 서울(21.5%), 40대(21.5%), 진보층(24.4%)에서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많았다. '각종 장려금 확대 정책'은 대구·경북(17.8%), 60대 이상(15.8%), 보수층(17.0%)에서 많이 선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 1만67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5%로 최종 75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포인트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지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