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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사칭 조사통지서 악성 메일 ‘주의’
이호 기자 | 승인 2019.07.17 11:54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유포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2019.7.10.)’라는 제목의 해킹메일을 절대 열람하지 말고 삭제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킹메일은 ‘전자상거래 위반행위 조사통지서(2019.7.10.)’라는 제목으로 발송자는 가상인물인 공정위 ‘임진홍 사무관’이며 조사목적·기간·인원 및 조사방법 등의 내용으로 조사공문을 가장하고 있다.

이같은 메일을 받았다는 회사원 김모 씨는 “공정위의 조사통지서여서 첨부파일을 열어보려다 전화번호 등이 없어 공정위에 확인전화를 했다”라며 “전자상거래를 하지 않지만, 나의 정보를 도용하는 사례가 많아 피해를 볼뻔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법 위반행위 조사와 관련된 조사공문은 이메일로 발송하지 않는다”라며 “조사현장에서 공무원증 제시와 함께 서면으로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사한 메일 수신시에는 열람하지 말고 삭제해야 하며, 필요 시 메일발송 유무를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정위 조사공문을 사칭한 이메일을 수신하거나 열람 후 악성코드 감염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청 사이버안전국(국번없이 182)에 신고하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에 문의할 수 있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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