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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정부지원 산부인과 설치운영 확대′12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지역 4곳 선정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03.20 09:42

   

▲ ● :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 가능 지역

○ :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이 어려운 지역

 

산부인과의 부재로 분만취약지로 분류된 지역도 이제 분만산부인과 지원 및 외래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하 복지부)는 지난 15일 ‘2012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지역’으로 분만산부인과 지원은 경북 영천시(영천병원)와 경북 울진군(울진군의료원)을, 산부인과 외래 지원은 강원도 영월군(영월의료원)와 경남 합천군(합천병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산부인과(분만실)가 없어 발생하는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11년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4곳을 포함하면 분만취약지 51곳 중 전년도 3곳을 포함, 총 7곳이 정부지원 산부인과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분만 산부인과 지원 해당 의료기관에는 24시간 분만체계를 갖춘 거점산부인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및 운영비 12억5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매칭 금액)을 지원 받게 된다. 시설․장비비인 10억원은 선정 첫 해에만 지급되며 운영비는 5억원이나 선정 첫 해에는 준비기간을 거쳐 7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6개월분(2억5천만원)을 지원, 이후 사업연도부터는 12개월분을 지속 지원한다. 
현재는 ′11년 시범기관으로 선정 된 충북 영동군(영동병원), 전남 강진군(강진의료원), 경북 예천군(예천권병원) 3곳이 운영 중이다.

산부인과 외래 지원 의료기관에는 산전진찰 서비스 확대, 지역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할 수 있도록 운영비 2억원(국비 50%, 지방비 50% 매칭 금액)을 매년 지원 받게 된다.

복지부는 분만취약지역 중 분만 산부인과 설치․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자체에는 분만 산부인과를 지원하며 분만 산부인과 설치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자체에는 산부인과 외래 지원을 제공하는 등 분만취약지역 산모들의 불편을 점차 해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신생아집중치료실 병상 확충 사업, (가칭)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 센터 개발 추진 등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위한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지원지역은 분만취약지 51개 지자체 중 기 지원 지역인 3곳을 뺀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이 중 9개 지자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 서류 평가와 현지 평가, 최종 평가 등을 과정을 거처 선정되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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