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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50명 미만 어린이집 등 영양-위생관리 나서
정효정 기자 | 승인 2013.02.15 10:29

[여성소비자신문=정효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50명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시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집단급식소만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실시했다. 그러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식약청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약 72%가 50명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 해당한다. 

이에 식약청은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대상 집단급식소(2970곳)에 추가로 600여 곳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시범사업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소속된 원장·조리원·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 영양, 안전에 대한 집합교육 및 방문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방문지도를 통해 조리원 및 조리시설의 위생수준을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 급식에 유용한 월·연령별 표준식단 및 레시피도 제공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소규모 급식시설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영·유아의 안전한 식생활을 보장하고 급식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급식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에서 건강진단 체크, 칼, 도마 구분사용, 식품표시사항 확인, 조리전용 앞치마 및 위생모 착용 등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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