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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 각급학교 3월부터 본격 교육 지원나서
이수진 기자 | 승인 2013.02.14 09:51

[여성소비자신문=이수진 기자] 서울시가 올해 교육예산으로 지난 2007년 이래 최대치인 19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4일 이에 대한 활용 계획을 담은 ‘2013년도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내 유․초․중․고교 1454개교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지원사업 예산은 빠르면 2월 말부터 사업별 특성에 따라 교육청으로 전출되며, 교육청 책임 하에 각급 학교에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학교시설개선사업분야에 340억원, 학습프로그램 및 우수인재양성 분야(10개 사업)에 240억원, 학교급식지원 분야(2개 사업)에 1332억원이 지원되며, 3개 분야의 총 13개 사업이 시행된다.

시는 화장실 리모델링, 낡고 불편한 책상․걸상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까지 석면사용 실태가 파악되지 않은 초등학교 410개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방과후 돌봄, 학습지원을 위해 초등학교에는 ‘돌봄교실’을 갖추고 중․고등학교에는 ‘자기주도학습실’을 설치토록 24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8만3000명 늘어난 총 67만명이 누리게 될 친환경 무상급식에 118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상급식에서 제외되는 중학교 3학뇬과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 2만3000명에게도 급식비가 지원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교육청이 지원하는 예산 외에 추가로 5%(147억원)을 지원해 무상급식 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49만명에 달하는 모든 공립초등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습준비물비도 1인당 5000원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특목고, 자사고, 국제중․고 등을 제외한 655개 중등학교 전체에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과 매칭해 556개 초등학교 전체에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대상자별 돌봄 서비스를 지원,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학생을 위해 50개 중학교의 방과후 공부방을 지원하고 119개소의 에듀케어 유치원과 온종일 돌봄유치원 운영을 지원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수진 기자  l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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