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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 중증장애인 100가구 집수리 나서
이수진 기자 | 승인 2013.02.12 11:39

[여성소비자신문=이수진 기자] 서울시는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집수리 사업을 올해도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수리사업은 장애인 주거편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 장애인 총 406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100가구가 추가되면 총 500가구 이상이 집수리를 마치게 되며, 그동안 수혜가구의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3월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집수리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인 차상위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가능하며,시는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올해에는 특히, 여성과 아동을 우대하는 측면에서 가사와 육아를 돌보는 여성장애인 및 10세미만의 장애아동에게 가산점을 주고, 장기거주 가능성이 높은 임대아파트도 시범사업으로 5%를 배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집수리해줌으로써 장애인의 집 안 일상생활과 외출 등이 한결 편리해지면 사회참여활동도 보다 활발해지는 등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중증장애인 집수리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집’에서 생활하고, 이를 통해 사회활동에도 활력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도시 곳곳, 가정 곳곳 모두가 장애인이 활동하기 안전하고 편리한 희망서울이 되도록 적극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ls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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