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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우리 옛술 ‘진상주’ 빚는법 소개
서유리 기자 | 승인 2013.02.04 17:39

   
 
[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 기자] 농촌진흥청은 설을 맞아 가정에서 손쉽게 담가 마실 수 있는 우리 옛술 ‘진상주’ 빚는법을 소개한다.

진상주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에 따라 복원한 3개 전통주 중 하나로 임금에게 진상하기 위한 술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다른 전통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제법 높지만 달콤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고 고문헌에 기록돼 있다.

술 빚는 법으로는, 먼저 멥쌀을 이용해 밑술을 빚고 찹쌀을 씻어 푹 찐 후 밑술과 합해 항아리에 넣는 덧술을 한다. 이어 7∼14일 후 체에 거르면 달기와 향기가 잘 조화된 진상주를 맛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최지호 연구사는 “조상의 삶과 지혜가 녹아 있는 우리 전통주를 온 가족이 모여 빚어보는 것도 색다른 명절을 보내는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2∼3개의 우리 옛술을 발굴해 복원하고 있으며, 이를 실용화해 소비자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예주, 자주, 칠일주 등 13개 전통주를 복원했고 이 중 아황주와 녹파주는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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