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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소년 육성위한 지원 강화
김이연 기자 | 승인 2013.01.27 00:12

대구시는 지난 25일 꿈을 찾고 가꾸는 '행복한 청소년'으로 육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47개 시책사업에 총 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성 사업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그 역량을 증진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대구시는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활동,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10억 원을 투입해 110개 청소년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며, 2.28기념 중앙공원 청소년 문화존과 구·군 문화존 7개소를 상설 운영하고, 일본, 중국의 3개 자매·우호협력 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도 활발히 진행한다.

또, 청소년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고취하고자 동아리 봉사단을 운영하고, 재능기부를 위한 연계를 지원하는 등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대축제를 개최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북돋을 예정이며, 지난해 전국 70여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청소년 UCC 캠프대회를 오는 7월 중 개최하는 등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도록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또 지역 청소년단체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1개 사업을 공모 선정해 총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정책결정과정 참여를 확대하고 권리증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회를 12개소 운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며,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모범청소년을 발굴·시상하는 청소년대상도 25회째 이어진다.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소년복지 및 자립 지원’ 분야에 27억 원을 지원한다.

방과 후 아카데미 9개소를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의 방과 후 종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청소년에 대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동반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가출청소년에 대한 쉼터 3개소를 운영해 학업지원과 자립 환경을 지원하며 긴급구조가 필요한 청소년을 일시 보호하기 위한 ‘일시 쉼터’를 신규 확충해 범죄·비행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며 사회와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13억 원을 투입해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며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허브기능을 담당하며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운영으로 교육청, 경찰청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예방대책은 물론 학교폭력처분에 대한 재심기능까지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또래상담지원을 134개 학교로 확대하고 퇴직교원 등을 활용한 배움터지킴사업 10개 학교를 지원, 캠페인, 부모교육, 가족캠프 등 청소년예방활동에 집중하며, 성문화센터 2개소를 운영해 건전한 청소년성지식 제공 등 교육과 상담을 상시 제공한다.

‘청소년시설 활성화 및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입해 청소년 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 기능보강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 10월 청소년종합문화공간인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가창면 용계리 일원)했고, 올해 2월에는 자연경관을 이용한 체험활동과 힐링(Healing)프로그램에 특성화된 수성구 청소년수련원을 개소(진밭골 일원)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쉴 수 있는 마당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며, 진로·직업체험을 테마로 하는 국립청소년수련원 유치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청소년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는 요즘,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과 소통하고 스스로 참여하고 체험하는 마당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정책에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연 기자  kimiy@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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