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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이제 여성들이 주도한다
김이연 기자 | 승인 2013.01.22 16:40

[여성소비자신문=김이연 기자] 최근 기업에서 여성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그 동안 남성들만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기업 임원직에 여성들이 당당히 올라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적인 성향이 강했던 자동차 산업에도 여성들이 그 영역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에는 기업 여성들의 임원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와 맞물려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며, 기업들 역시 여성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성 임원진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선 수입 자동차 기업 중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브리타 제에거 독일 다임러그룹 부품 영업․마케팅 디렉터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맞았으며, BMW코리아 역시 회사 홍보를 총괄하던 주양예 이사가 올해부터는 미니(MINI)코리아의 총괄이사를 맡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O 외에도 이미 많은 여성들이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기업도 있다. 벤츠 코리아의 박주혜 마케팅 상무와 예성희 기업홍보 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포드코리아의 노선희 홍보이사, 아우디코이라의 이연경 마케팅 이사 등도 눈에 띄는 당당한 여성 임원들이다.

국내 역시 비슷한 실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12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기아차 마케팅사업부장으로 활약했던 채양선 상무를 전무로 발탁했으며, 한국GM도 지난해 9월 황지나 전무를 홍보 총괄책임자로 임명한 바 있다.

이와 같이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이유는 여성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요소가 최근 경영 및 마케팅에 있어 장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이연 기자  kimiy@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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