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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집단 식중독 발생 원인은 '살모넬라균'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9.11 19:24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최근 학교 급식에서 나온 초코케익을 먹은 학생들이 동일원인으로 추측되는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가운데 관계 부처는 식중독의 원인이 ‘살모넬라균’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풀무원푸드머스가 더블유원에프엔비로부터 공급받아 납품한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으로 인해 학교와 유치원 등 전국 57개 집단급식소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기준 2207여명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발생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을 최종 병원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확정은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톰슨)이 검출되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한데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살모넬라균에는 2600개 이상의 혈청형 종류가 있는데, 살모넬라 톰슨은 항원형 C 그룹 330개 중 하나로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킨다. 이 밖에도 정부는 현재 식중독 문제가 된 케익 제품에 대한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상태, 제조공정 등 다각도로 원인을 규명 중에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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