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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236명 정규직 전환
정효정 기자 | 승인 2012.12.27 11:53

서울시는 오는 2013년 1월 1일 서울시 본청·사업소 159명, 투자·출연기관 77명 등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236명을 정규직으로 추가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지난 5월 1일 113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데 이어 두 번째다.

이어 시는 1차 정규직 전환 이후 부서·기관별 대상 업무에 대한 실태 재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한명의 근로자도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분석을 거듭해 236명의 추가전환인원을 발굴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236명(서울시 159명, 투자출연기관 77명)은 현재 서울시의 직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889명 중 일시·간헐 업무에 종사하는 804명, 기간제법 예외사유에 해당되는 851명을 제외한 전환기준 충족자(상시·지속업무) 전원이다.

추가전환자들은 호봉제 도입(본청·사업소)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 호칭개선(상용직→공무직), 교육과정개설 등 1차 전환자들과 동일한 처우개선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정규직 추가 전환이 확정된 236명을 대상으로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8층)에서 ‘서울시 정규직 전환 직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직 교육과정’과 미전환 비정규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범 부시장은 “서울시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 부분으로 파급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사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한다.

정효정 기자  hj@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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