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자동차/항공/조선/해운
푸조·시트로엥·벤츠 수입차 제작결함 리콜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1.18 13:59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한불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15개 차종 18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해 판매한 푸조 3008 1.6 Blue-HDi 등 9개 차종 1149대의 차량은 3가지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우선 푸조 3008 1.6 Blue-HDi 등 2개 차종 701대는 주행 중 연료파이프와 연료탱크 쉴드(보호덮개) 사이에 마찰로 인해 연료파이프가 손상돼 누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화재 발생 및 뒤 따라오는 차량의 사고 유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푸조 3008 1.6 e-HDi 등 4개 차종 256대는 구동벨트 텐셔너 결함으로 인해 구동벨트 장력 조정 기능이 저하돼 발전기 손상 및 배터리 방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동벨트의 이탈로 인한 엔진 손상 가능성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1.6 Blue-HDi 등 3개 차종 192대는 보닛 부품 간 접착 불량으로 인해 소음, 보닛 변형 및 이탈을 일으켜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지장 줄 수 있다.

해당차량은 이날부터 한불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등)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등 6개 차종 687대는 LED 전조등의 조사각이 사양에 맞지 않게 적용돼 주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해당 차주는 이날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조사각 조정)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